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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소숲 소개
풍성한 삶을 위해 몸과 마음과 영이 자연 속에서
자연과 함께 치유되는 루소숲입니다.
안녕하십니까?
루소숲 지기 김동일 입니다.
저는 거의 반세기 동안 한 아름다운 꿈을 꾸며 살아왔습니다.
1988년 이후 나무를 키우고, 바위를 옮겨다니면서 숲을 가꾸었습니다만, 변변치 못한 저 자신에 한계를 느끼곤 했습니다.
2005년 여름, 많은 것을 정리하며 그 사이에 미루어 두었던 산 가꾸기에 전념하기 시작하였습니다.
제 손으로 산을 설계하여, 새벽부터 밤늦도록 비를 맞고 땀을 흘려 가면서 힘든 노동과정을 통해 기도를 배웠으며, 성취감을 경험했습니다.
저의 바램은 이곳을 통해 사라져 가는 숲을 잘 보존하여 우리의 생활이 푸르름 속에서 풍요로워지는 것입니다.
또한 숲이 주는 신선함과 맑은 햇살, 산바람을 세고 숲길을 걷고 싶은 이들의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
더 나아가 교실 교육에서 못다 한 참된 교육이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그리고 명상처에서는 도시생활에서 무거웠던 찌꺼기를 다 내려놓고 풍성한 삶을 위해
몸과 마음과 영이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치유되는 장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.
그 길이 멀고 험해도 멈추지 않겠습니다. 기도로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.
저는 루소숲의 산지기로서 숲을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 여러분과 루소숲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
감사합니다.
루소숲을 이끄는 사람들
루소숲은 자연에 따른 교육 시스템을 만듭니다.